월급과 세금, 대출과 이자, 저축과 투자 수익을 계산하는 도구를 모았어요. 입력값은 이 브라우저에만 남고 서버로 전송되지 않아요.
여기 모인 계산기는 전부 «그래서 내 손에 얼마가 남는가» 한 가지를 여러 각도에서 물어요. 계약서에 적힌 연봉과 통장에 찍히는 금액이 다른 이유, 원금이 같아도 상환 방식에 따라 총이자가 갈리는 이유, 이번 달 환율이 지난달과 다를 때 결제 금액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같은 것들이에요.
공통점은 입력값 하나만 바꿔도 결과가 크게 흔들린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도구마다 값을 넣고 끝내는 게 아니라, 조건을 두세 번 바꿔 보면서 어느 항목이 결과를 지배하는지 보는 쪽이 훨씬 쓸모 있어요.
월급에서 빠지는 돈은 크게 두 갈래예요. 하나는 국민연금·건강보험·장기요양·고용보험 같은 사회보험료이고, 다른 하나는 소득세와 지방소득세예요. 앞쪽은 보수월액에 요율을 곱해 계산하고, 뒤쪽은 부양가족 수와 공제 항목에 따라 간이세액표에서 정해져요.
그래서 같은 연봉이라도 부양가족이 몇 명인지, 비과세 항목(식대·차량유지비 등)이 얼마나 잡혀 있는지에 따라 실수령액이 달라져요. 연봉만으로 남의 실수령액과 내 것을 비교하면 어긋나는 게 정상이에요.
퇴직금·연차수당·주휴수당도 같은 갈래예요. 계산의 출발점이 «통상임금이냐 평균임금이냐» 인데, 이 둘은 포함하는 수당이 달라서 결과가 벌어져요.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고, 복리는 붙은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어요. 기간이 짧으면 차이가 미미하지만 10년·20년으로 늘리면 격차가 원금을 넘어서기도 해요. 예금·적금 계산기와 복리 계산기를 나란히 두고 같은 조건을 넣어 보면 그 갈라짐이 눈에 보여요.
대출은 방향만 반대예요. 원리금균등은 매달 갚는 금액이 같은 대신 초반에 이자 비중이 크고, 원금균등은 초반 부담이 크지만 총이자가 적어요. 만기일시는 매달 이자만 내고 원금을 끝에 한 번에 갚아요. 같은 금리·같은 원금이어도 총이자는 이 선택에서 갈려요.
보험료율,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 부가가치세 면세 한도, 면세 반입 한도 같은 값은 법령과 고시로 정해지고 개정돼요. 그래서 이 사이트의 계산기는 어느 시점 기준인지를 도구 하단 「계산 방법과 출처」에 적어 두고, 근거 문서로 바로 나가는 링크를 함께 걸어요.
환율과 시장 지표는 성격이 또 달라요. 이건 개정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값이라, 계산 결과는 «조회한 시점의 스냅샷» 이에요. 송금이나 결제 직전이라면 실제 적용 환율은 거래하는 금융기관 고시를 다시 확인해야 해요.
지금 받는 돈을 확인하려면 연봉 실수령액이나 아르바이트 급여 계산기, 나갈 돈을 보려면 대출 상환과 취득세·중개보수 계산기예요. 모으는 쪽이면 예금·적금과 복리 계산기, 굴리는 쪽이면 평단가와 공포탐욕 지수를 보면 돼요.
장기 계획은 은퇴 자금 계산기 하나로 묶여요 — 현재 자산·저축률·수익률·기대 지출을 넣으면 언제까지 버티는지 나와요. 다른 계산기의 결과를 여기 입력값으로 옮겨 넣는 게 자연스러운 순서예요.
여기 있는 것은 전부 참고용 선별 계산기예요. 세무 신고서를 대신 만들지 않고, 특정 상품이나 종목을 권하지 않으며, 개인의 공제 이력·소득 종류·지역 조례 같은 개별 사정을 반영하지 못해요.
실제 납부액·수령액은 언제나 원천징수의무자, 금융기관, 관할 관청의 계산이 최종이에요. 이 도구의 결과는 그 숫자를 받기 전에 «대략 어느 자리수인지» 를 잡고, 받은 뒤에 «이상하게 다르지 않은지» 를 검증하는 데 쓰세요.
연봉·대출 잔액·자산 규모는 남에게 넘기고 싶지 않은 정보예요. 이 카테고리의 계산은 전부 브라우저 안에서 실행되고, 입력값을 서버로 보내지 않아요. 회원가입도 로그인도 없어요.
환율처럼 외부 값이 필요한 도구만 시세를 받아 오는데, 그때 나가는 것은 «어떤 통화쌍인지» 뿐이고 사용자가 넣은 금액은 나가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