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 계산기

초기 원금과 매월 납입액, 연 수익률, 기간을 넣으면 복리로 굴렸을 때 최종 금액이 얼마가 되는지 계산해요. 원금과 수익이 해마다 어떻게 쌓이는지 그래프와 표로 보여주고, 세금과 물가상승률까지 반영해 '지금 돈 가치'로도 확인할 수 있어요.

사용 방법

  1. 초기 원금과 매월 납입액을 입력해요. 둘 중 하나만 있어도 계산돼요.
  2. 연 수익률과 기간(년)을 입력해요. 5·10·20·30년 버튼으로 빠르게 비교할 수 있어요.
  3. 복리 주기(연·반년·분기·월)를 골라요. 주기가 짧을수록 수익이 조금 더 커져요.
  4. 필요하면 세율과 물가상승률을 넣어 세후 금액과 실질가치까지 확인해요.

복리는 붙은 수익이 원금에 합산돼 다음 기간에는 그 수익에도 수익이 붙는 구조예요. 그래서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래프의 수익 영역이 원금 영역보다 빠르게 커져요 — 복리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수익률보다 시간인 경우가 많아요.

복리 주기가 짧을수록 최종 금액이 커져요. 같은 연 5%라도 연 1회 복리보다 매월 복리가 유리하고, 대신 그 차이는 수익률·기간 차이만큼 크지는 않아요.

'72의 법칙'으로 어림할 수 있어요 — 72를 연 수익률로 나누면 원금이 두 배 되는 데 걸리는 대략적인 연수예요. 연 6%면 약 12년, 연 8%면 약 9년이에요.

물가상승률을 입력하면 미래 금액을 현재 가치로 환산해 보여줘요. 연 3% 물가상승이 20년 이어지면 같은 금액의 구매력이 약 55% 수준으로 줄어드니, 장기 계획에서는 이 실질가치를 함께 보는 게 좋아요.

수익률을 매년 똑같이 가정한 단순 계산이에요. 실제 투자 수익률은 해마다 달라지고 원금 손실도 가능하니, 계획을 세우는 참고용으로만 써 주세요.

자세히 알아보기

복리는 «이자에 붙는 이자» 예요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어요. 1,000만 원을 연 6% 단리로 두면 매년 60만 원씩, 30년이면 1,800만 원이에요.

복리는 붙은 이자가 원금에 합쳐지고 다음 기간에는 그 합계에 이자가 붙어요. 같은 조건을 월복리로 두면 30년 뒤 이자가 약 5,000만 원을 넘어요. 차이 3,200만 원이 전부 «이자에 붙은 이자» 예요.

이 차이는 초반에는 거의 안 보여요. 1년 차 차이는 몇만 원이고, 10년 차에도 크지 않아요. 20년을 넘기면서 급격해져요 — 복리 그래프가 «하키 스틱» 모양인 이유예요.

복리 주기가 짧을수록 유리하지만, 차이는 생각보다 작아요

연 6%를 1,000만 원에 10년 적용하면 연 1회 복리는 약 1,791만 원, 반기 복리 약 1,806만 원, 분기 복리 약 1,814만 원, 월복리 약 1,819만 원이에요.

연복리와 월복리의 차이는 10년에 28만 원, 약 1.6% 예요. 같은 기간 수익률을 6% 에서 7% 로 올리면 약 178만 원이 늘어나요 — 주기보다 수익률과 기간이 훨씬 큰 레버 예요.

주기를 무한히 짧게 하면 연속복리가 되고 상한은 원금 × e^(수익률 × 연수) 예요. 연 6% 10년이면 e^0.6 ≈ 1.822 배로, 월복리와 거의 차이가 없어요.

72의 법칙과 그 한계

72 를 연 수익률로 나누면 원금이 두 배 되는 대략적인 연수가 나와요. 6% 면 12년, 8% 면 9년, 12% 면 6년이에요.

이 어림은 수익률이 6~10% 구간일 때 오차가 1% 미만으로 잘 맞아요. 아주 낮거나(2% 이하) 아주 높은(20% 이상) 구간에서는 벌어져요 — 2% 에서 정확한 값은 35년인데 72의 법칙은 36년을 줘요.

정확한 식은 log(2) ÷ log(1 + 수익률) 이에요. 72 라는 숫자가 쓰이는 건 계산이 쉽고 약수가 많아서예요(2·3·4·6·8·9·12 로 나눠떨어져요).

적립식은 왜 한 번에 넣는 것과 다른가요

목돈은 처음부터 전 기간 복리를 받아요. 매달 적립하면 각 납입금이 남은 기간만큼만 복리를 받아요. 마지막 달에 넣은 돈은 이자를 거의 못 받아요.

그래서 30년 동안 매달 30만 원(총 1억 800만 원)을 넣는 것과 처음에 1억 800만 원을 넣는 것은 결과가 크게 달라요. 후자가 훨씬 커요.

이 계산기가 닫힌 공식 대신 월 단위 시뮬레이션 을 쓰는 이유예요. 납입 시점마다 남은 기간이 달라서 하나의 식으로 정리되지 않아요.

세금과 물가를 빼면 숫자가 달라져요

한국 예·적금 이자소득세는 15.4%(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예요. 세전 5,000만 원 이자면 실수령은 약 4,230만 원이에요.

물가상승률은 더 조용히 갉아먹어요. 연 3% 물가가 20년 이어지면 같은 금액의 구매력이 약 55% 로 줄어요. 명목 수익률 5% 에 물가 3% 면 실질 수익률은 약 2% 예요.

장기 계획에서는 «명목 금액» 이 아니라 실질 가치 로 보는 편이 판단을 덜 흔들어요. 30년 뒤 3억 원이 지금 얼마인지가 실제로 답해야 할 질문이니까요.

이 계산이 현실과 갈리는 지점

수익률을 매년 같다고 가정해요. 실제 투자 수익은 해마다 다르고 마이너스도 나와요. 같은 평균 수익률이어도 변동이 크면 최종 금액이 작아지는 «변동성 손실» 이 있어요.

손실 가능성을 반영하지 않아요. 예금은 예금자보호 한도 안에서 원금이 보장되지만 투자는 아니에요.

수수료를 빼지 않아요. 펀드·ETF 의 총보수 연 0.5% 는 30년이면 최종 금액의 10% 이상을 가져가요. 수익률 입력값에서 미리 빼고 넣는 편이 현실에 가까워요.

이 도구는 예측이 아니라 «이 가정이면 이렇게 된다» 를 보여주는 계획 도구예요.

자주 묻는 질문

복리 계산 공식이 어떻게 되나요?

초기 원금만 있으면 최종금액 = 원금×(1 + 수익률÷복리횟수)^(복리횟수×연수) 예요. 매월 납입까지 있으면 각 납입금이 남은 기간만큼 복리되는 금액을 모두 더해야 해서, 이 계산기는 월 단위로 실제 흐름을 시뮬레이션해 계산해요.

복리와 단리는 얼마나 차이 나나요?

기간이 짧으면 거의 같지만 길어지면 크게 벌어져요. 1,000만원을 연 6%로 30년 두면 단리는 이자 1,800만원이지만 월복리는 약 5,000만원이 넘어요. 차이를 만드는 건 '이자에 붙는 이자'예요.

원금이 두 배가 되는 데 얼마나 걸리나요?

72를 연 수익률로 나누면 대략적인 연수가 나와요(72의 법칙). 연 4%면 약 18년, 연 6%면 약 12년, 연 10%면 약 7년이에요. 정확한 값은 이 계산기에 기간을 바꿔 넣어 확인할 수 있어요.

금액 단위는 원인가요 달러인가요?

상단 통화 선택기에서 고른 통화로 표시돼요. 계산 방식은 통화와 무관해서 통화를 바꾸면 표기만 바뀌고 결과 숫자는 그대로예요. 환율 변환은 하지 않아요.

세금은 어떻게 반영되나요?

입력한 세율을 만기 시점의 총 수익에 한 번 적용해요. 한국 예금·적금 이자소득세는 15.4%이고, 비워두면 세전 기준으로 계산돼요. 매년 과세되는 상품은 실제로 이보다 조금 불리할 수 있어요.

계산 방법과 출처

이 도구가 무엇을 근거로 계산하고 어디까지 답할 수 있는지 밝혀요.

이 도구의 성격
참고용 계획 계산기예요. 투자 자문이나 수익 보장이 아니고, 금융상품의 확정 수익을 예측하지 않아요.
계산식
목돈: 최종금액 = 원금 × (1 + 수익률 ÷ n)^(n × 연수) · 적립식은 납입마다 남은 기간이 달라 월 단위로 시뮬레이션 · 세후 = 총수익 × (1 − 세율) · 실질가치 = 명목금액 ÷ (1 + 물가상승률)^연수
계산 예시
1,000만 원 · 연 6% · 월복리 · 10년 → 1,000만 × (1 + 0.06 ÷ 12)^120 ≈ 1,819만 원 (단리는 1,600만 원)
한계
  • 수익률이 매년 같다고 가정해요 — 실제 수익은 변동하고 마이너스도 나와요.
  • 운용 보수·거래 수수료를 빼지 않아요. 연 0.5% 보수는 30년이면 최종 금액의 10% 이상이에요.
  • 원금 손실 가능성을 반영하지 않아요.
  • 세금은 만기 시점 총수익에 한 번 적용해요 — 매년 과세되는 상품은 실제로 이보다 불리해요.
  • 이자소득세율(한국 15.4%)은 상품과 세제 개정에 따라 달라져요.
출처
기준 시행일
마지막 검토일

관련 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