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원금·금리·기간을 입력하면 매달 갚을 금액과 총 이자를 계산해요. 원리금균등·원금균등·만기일시 상환 방식을 나란히 비교할 수 있어요.
같은 조건이면 총 이자는 원금균등 < 원리금균등 < 만기일시 순으로 커져요. 총 이자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상환 기간을 줄이는 거예요.
원리금균등 상환의 월 납입액은 연금 공식으로 나와요. 월 납입액 = 원금 × r × (1+r)ⁿ ÷ ((1+r)ⁿ − 1) 이고, 여기서 r 은 월 이자율(연 금리 ÷ 12), n 은 총 상환 회차예요.
1억 원을 연 4.0%, 30년(360회)으로 빌리면 r = 0.04 ÷ 12 ≈ 0.003333 이고, 월 납입액은 약 477,415원이에요. 30년 동안 내는 총액은 약 1억 7,187만 원이고 그중 이자가 약 7,187만 원이에요.
매달 내는 금액은 같지만 그 안의 구성은 계속 바뀌어요. 첫 회차에는 477,415원 중 이자가 333,333원이고 원금은 144,082원뿐이에요. 상환이 진행될수록 이자 비중이 줄고 원금 비중이 커져요.
원리금균등 은 매달 내는 총액이 같아요. 가계 예산을 짜기 쉬워서 주택담보대출의 기본값으로 가장 많이 쓰여요.
원금균등 은 원금을 회차 수로 똑같이 나눠 갚고 거기에 남은 원금의 이자를 더해요. 첫 달이 가장 비싸고 매달 조금씩 싸져요. 원금이 빨리 줄어드니 총 이자는 세 방식 중 가장 적어요.
만기일시 는 매달 이자만 내고 원금은 만기에 한 번에 갚아요. 월 부담이 가장 가볍지만 원금이 전혀 줄지 않아 총 이자가 가장 커요.
위 1억 원·4.0%·30년 조건에서 총 이자는 대략 원금균등 6,017만 원 < 원리금균등 7,187만 원 < 만기일시 1억 2,000만 원 순이에요. 세 방식의 차이는 «언제 원금을 줄이는가» 하나에서 나와요.
1억 원·연 4.0% 기준으로 기간만 바꿔 볼게요. 30년이면 총 이자 약 7,187만 원, 20년이면 약 4,543만 원, 15년이면 약 3,314만 원이에요. 기간을 절반으로 줄이면 이자가 절반 이하로 떨어져요.
대신 월 상환액은 30년 47.7만 원, 20년 60.6만 원, 15년 73.9만 원으로 올라가요. 즉 이 선택은 «총 이자» 와 «매달 감당 가능한 금액» 의 교환이에요.
금리 1%p 차이는 30년 기준 총 이자를 약 2,000만 원 움직여요. 갈아타기를 검토할 때는 이 차이에서 중도상환수수료와 재설정 비용을 뺀 값이 실제 이득이에요.
고정금리는 약정 기간 동안 금리가 그대로예요. 계산기의 숫자가 실제와 가장 가깝게 맞는 경우예요.
변동금리는 기준금리(한국은 COFIX·금융채 등)에 가산금리를 더해 정해지고, 보통 3개월·6개월·12개월마다 다시 계산돼요. 이 계산기는 금리가 끝까지 같다고 가정하므로, 변동금리 대출에서는 «지금 금리가 유지될 경우» 의 값으로 읽어야 해요.
혼합형(초반 고정 후 변동)은 고정 구간과 변동 구간을 나눠서 두 번 계산해 보는 편이 실제에 가까워요.
거치기간은 원금을 갚지 않고 이자만 내는 구간이에요. 예를 들어 30년 대출에 3년 거치를 붙이면 처음 3년은 이자만 내고, 남은 27년 동안 원금 전액을 갚아요.
거치 중에는 원금이 전혀 줄지 않아요. 그래서 거치기간의 이자는 통째로 추가 비용이고, 이후 27년의 월 상환액도 30년으로 나눌 때보다 커져요.
당장의 현금 흐름이 빠듯할 때 쓰는 장치이지 비용을 줄이는 장치가 아니에요.
중도상환수수료 — 약정 기간(보통 3년) 안에 갚으면 남은 기간에 비례해 붙어요. 갈아타기 이득을 계산할 때 이걸 빼지 않으면 결론이 뒤집힐 수 있어요.
설정비·인지세·보증료 — 주택담보대출은 근저당 설정 비용이, 신용대출은 보증기관 이용 시 보증료가 붙을 수 있어요.
금리 우대 조건 — 급여이체·카드 실적·자동이체 같은 조건부 우대금리는 조건이 깨지면 사라져요. 우대 후 금리로 계산했다면 조건 유지가 전제예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 실제로 얼마를 빌릴 수 있는지는 이 계산기가 아니라 소득 대비 상환 부담 규제가 정해요.
원리금균등 방식은 매달 남은 원금에 대한 이자와 원금 일부를 함께 갚아, 상환이 끝날 때까지 매달 내는 금액이 같아요.
원리금균등은 매달 상환액이 같고, 원금균등은 원금을 매달 똑같이 갚아 초반 상환액이 크지만 총 이자는 대체로 더 적어요.
매달 이자만 내고 원금은 만기에 한 번에 갚는 방식이에요. 월 부담은 가장 적지만 총 이자는 가장 많아요.
이 계산기는 원금·금리·기간만 봐요. 실제 대출에는 인지세·근저당 설정비·보증료·중도상환수수료와 거치기간이 붙고, 변동금리는 3~6개월마다 금리가 바뀌어요. 그래서 실제 총 부담은 여기 숫자보다 커지는 게 보통이에요.
이 도구가 무엇을 근거로 계산하고 어디까지 답할 수 있는지 밝혀요.
원리금균등: 월 납입액 = 원금 × r × (1+r)ⁿ ÷ ((1+r)ⁿ − 1) · 원금균등: 매달 원금 = 원금 ÷ n, 이자 = 잔액 × r · 만기일시: 매달 이자 = 원금 × r (r = 연 금리 ÷ 12, n = 총 회차)1억 원 · 연 4.0% · 30년(360회) → r ≈ 0.003333, 월 납입액 약 477,415원, 총 이자 약 7,187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