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

PDF와 이미지를 다루는 도구를 모았어요. 전부 브라우저 안에서 처리해 파일이 기기 밖으로 나가지 않고, 용량 제한이나 대기열도 없어요.

8개 도구

  • 이미지 압축 — 업로드 없이 브라우저에서 이미지를 압축·리사이즈해요.
  • PDF 병합 — 업로드 없이 브라우저에서 PDF 여러 개를 하나로 합쳐요.
  • GIF 만들기 — 여러 이미지를 움직이는 GIF로 합쳐요.
  • 이미지 PDF 변환 —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없이 한 PDF로 만들어요.
  • PDF 분할·페이지 추출 — PDF에서 필요한 페이지만 뽑고, 지우고, 돌려서 저장해요. 낱장 분리도 됩니다.
  • HEIC → JPG 변환 — 아이폰 사진(HEIC)을 어디서나 열리는 JPG·PNG로 바꿔요. 여러 장 한 번에.
  • 증명사진 만들기 — 사진을 올리고 정수리·턱만 맞추면 나라별 규격으로 잘라 줘요. 인화용 시트까지 한 번에.
  • PDF → JPG 변환 — PDF 페이지를 이미지로 바꿔요. 필요한 쪽만 골라 뽑고 전체는 ZIP 하나로 받아요.

자세히 알아보기

파일이 기기를 떠나지 않는다는 것의 의미

온라인 PDF·이미지 도구는 대개 «업로드 → 서버에서 처리 → 다운로드» 구조예요. 그 순간 파일 사본이 남의 서버에 생기고, 그게 언제 지워지는지는 서비스의 약속에 달려 있어요. 계약서, 신분증, 의료 기록을 올렸다면 이 구조 자체가 문제예요.

이 사이트의 파일 도구는 브라우저 안에서 처리돼요. WebAssembly 와 Canvas·File API 로 같은 작업을 기기에서 하고, 네트워크로 파일을 보내지 않아요. 확인하는 방법도 간단해요 — 인터넷을 끊고 다시 해 보세요. 그대로 동작해요.

부수 효과도 있어요. 업로드·다운로드 왕복이 없어서 큰 파일일수록 빠르고, 용량 제한이나 «하루 3회» 같은 제한이 없어요.

이미지 압축이 실제로 하는 일

«압축» 이라는 한 단어에 두 가지가 섞여 있어요. 크기 조정(픽셀 수를 줄이는 것)과 품질 조정(같은 픽셀 수에서 정보를 덜 저장하는 것)이에요. 웹에 올릴 사진이 무겁다면 대개 첫 번째가 먼저예요 — 4000px 사진을 1600px 로 줄이는 것만으로 용량이 크게 떨어져요.

JPEG 품질 값은 선형이 아니에요. 100에서 90으로 내리면 용량이 절반 가까이 줄지만 눈에 띄는 차이는 거의 없고, 70 아래로 내려가면 그때부터 경계선 주변에 얼룩(아티팩트)이 보이기 시작해요. 80~85 근처가 대체로 좋은 타협점이에요.

PNG 는 성격이 달라요. 무손실이라 사진에는 비효율적이고, 로고·스크린샷·투명 배경이 필요한 그림에 맞아요. 사진을 PNG 로 저장하면 JPEG 보다 몇 배 커져요.

PDF 를 합치고 나누고 바꾸기

PDF 합치기는 단순히 페이지를 이어 붙이는 게 아니라 각 문서의 페이지 트리를 하나로 재구성하는 작업이에요. 그래서 순서를 정할 수 있고, 원본의 페이지 크기가 서로 달라도 그대로 유지돼요.

나누기는 반대예요 — 필요한 페이지 범위만 새 문서로 뽑아요. 계약서에서 서명 페이지만 보내거나, 스캔한 100페이지에서 특정 장만 떼어낼 때 쓰죠.

PDF ↔ 이미지 변환은 방향에 따라 성격이 달라요. 이미지 → PDF 는 여러 장을 한 문서로 묶는 작업이라 손실이 없지만, PDF → 이미지 는 벡터(글자·선)를 픽셀로 굽는 작업이라 해상도를 정해야 해요. 인쇄용이면 높게, 화면용이면 낮게 잡으세요.

HEIC 를 JPG 로 바꾸는 이유

아이폰이 기본으로 저장하는 HEIC 는 같은 화질에서 JPEG 보다 파일이 훨씬 작아요. 문제는 호환성이에요 — 오래된 윈도우, 일부 웹 서비스, 관공서 업로드 양식이 HEIC 를 못 받아요.

그래서 «보관은 HEIC, 제출은 JPG» 로 나누는 게 실용적이에요. 변환할 때 화질 손실이 조금 생기지만, 제출용 사진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 수준이에요.

변환 후에도 촬영 정보(EXIF)가 남아 있을 수 있어요. 촬영 위치가 들어 있는 사진을 공개할 계획이라면 이 부분을 확인하세요.

증명사진과 GIF — 규격이 결과를 정해요

증명사진은 «몇 mm × 몇 mm» 만 맞추면 되는 게 아니에요. 나라와 용도마다 얼굴 높이 비율, 눈의 세로 위치, 배경색, 여백이 정해져 있어서, 규격을 모르고 자르면 접수처에서 반려돼요. 도구는 규격을 고르면 그 비율에 맞춰 잘라 줘요.

GIF 만들기는 반대로 «용량과 부드러움의 거래» 예요. 프레임을 늘리면 부드럽지만 커지고, 색을 256색으로 줄이는 과정에서 그라데이션이 띠처럼 보일 수 있어요. 짧고 대비가 분명한 장면일수록 GIF 에 잘 맞아요.

브라우저 처리의 한계

모든 처리가 기기에서 일어나므로 기기 성능이 곧 처리 한계예요. 수백 페이지 PDF 나 매우 큰 이미지는 메모리를 많이 써서, 오래된 기기나 모바일에서는 느려지거나 탭이 멈출 수 있어요. 그럴 때는 파일을 나눠서 처리하세요.

스캔 이미지 PDF 에서 글자를 뽑아내는 OCR, 암호가 걸린 PDF 의 암호 해제, 디지털 서명 검증 같은 기능은 제공하지 않아요.

결과물은 브라우저의 다운로드로 저장돼요. 원본은 그대로 남으니, 중요한 파일이라면 결과를 확인한 뒤에 원본을 정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