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제철 음식 달력

나라와 달을 고르면 그 시기에 맛이 가장 오르고 값도 내려가는 과일·채소·해산물이 갈래별로 나와요. 메뉴가 안 떠오르면 버튼 하나로 제철 재료와 조리법을 한 접시 뽑아 주고, 고른 품목은 장보기 목록으로 모아 복사할 수 있어요.

사용 방법

  1. 지역을 고르세요. 처음 열면 브라우저의 시간대·언어로 추정한 나라가 이미 잡혀 있어요.
  2. 달을 고르세요. 화살표로 앞뒤 달을 넘기거나 «이번 달» 로 돌아올 수 있어요.
  3. 과일·채소·해산물 갈래별 목록에서 절정 배지가 붙은 것부터 보세요.
  4. 메뉴가 안 정해지면 «뭐 먹지?» 를 눌러 제철 재료 하나와 조리법을 뽑아 보세요.
  5. 살 것을 눌러 장보기 목록에 담고, 복사해서 메모나 메신저에 붙여넣으세요.

제철은 선이 아니라 띠 예요. 같은 품목도 남쪽 산지와 북쪽 산지가 3~4주 차이가 나고, 그해 기온에 따라 또 움직여요. 이 달력은 그 띠의 한가운데를 가리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제철이 맛과 값을 같이 바꾸는 이유

채소와 과일은 수확한 순간부터 당과 향이 줄어들어요. 제철에는 가까운 산지에서 물량이 쏟아지니 밭에서 매대까지의 시간이 짧고, 덜 익은 상태로 따서 옮기는 일도 적어요. 맛이 좋아지는 건 품종이 달라져서가 아니라 이동 시간이 짧아져서 인 경우가 많습니다.

값은 공급이 정합니다. 같은 주에 같은 물건이 한꺼번에 나오면 도매가가 내려가고, 그게 소매가에 그대로 붙어요. 철이 지난 뒤의 같은 품목은 저장고에서 나오거나 지구 반대편에서 오는 것이라 값에 저장·운송비가 얹힙니다.

생선은 이유가 하나 더 있어요. 산란 전에 지방을 몸에 쌓는 시기가 있고, 그때가 기름이 가장 오른 철이에요. 가을 고등어와 겨울 방어가 유명한 게 그 때문입니다.

같은 달, 반대 계절 — 남반구를 따로 둔 이유

호주를 고르면 화면 위에 안내가 한 줄 붙어요. 남반구는 계절이 뒤집혀서, 북반구 기준으로 만든 달력을 그대로 쓰면 정확히 반대가 됩니다.

12월의 호주는 한여름이에요. 망고·수박·체리가 이때 나오고, 크리스마스 식탁에 찬 새우와 과일이 오르는 것도 그래서예요. 반대로 5~9월이 브로콜리·콜리플라워·리크 같은 겨울 채소의 철입니다.

적도에 가까운 지역은 또 달라요. 사우디·걸프는 여름이 너무 더워 노지 채소가 오히려 겨울에 나옵니다. 토마토·오이·파프리카가 11월부터 4월까지 제철인 이유예요.

한국의 달력은 이렇게 읽어요

봄은 나물과 어린잎이에요. 3월의 쑥과 냉이, 4월의 부추와 죽순, 그리고 서해에서 올라오는 조기와 바지락. 이 시기의 미역은 한 해 중 가장 부드러워요.

여름은 과일과 열매채소로 넘어갑니다. 6월 매실과 참외, 7월 수박과 복숭아, 8월 포도와 옥수수. 장어를 이때 먹는 습관도 있고요.

가을이 가장 두꺼워요. 고등어·꽁치·갈치·대하가 한꺼번에 기름이 오르고, 밭에서는 사과·배·감·밤·송이버섯이 나옵니다. 햅쌀도 10월이에요.

겨울은 김장과 굴이에요. 11월의 배추와 무, 12월부터 2월까지의 굴·대게·방어, 그리고 12월에 단맛이 오르는 감귤. 김과 시금치도 이 철이 가장 좋습니다.

«절정» 은 무엇을 가리키나

이 달력은 품목마다 두 개의 기간을 들고 있어요. 하나는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제철 기간, 다른 하나는 그 안에서 맛과 물량이 가장 좋은 절정 기간 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 딸기는 12월부터 5월까지 매대에 있지만 절정은 2~4월이에요. 12월 딸기는 값이 비싸고 신맛이 강한 편이고, 5월 딸기는 무르기 쉬워요.

고르기 어려우면 절정 배지가 붙은 것부터 담으세요. 같은 값에 가장 좋은 상태를 살 확률이 높습니다.

수입이 흔해진 지금도 제철이 남는 이유

일 년 내내 딸기를 살 수 있게 된 건 맞아요. 그래도 제철이 사라지지 않는 건, 가격과 맛이 여전히 계절을 따라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장기 저장한 사과는 아삭함이 덜하고, 비행기로 온 베리는 덜 익은 상태로 따요. 물러지기 전에 도착해야 하니까요. 같은 이름의 같은 품목이라도 그 달에 어디서 왔는지에 따라 다른 물건입니다.

그래서 이 달력은 «먹지 말라» 는 목록이 아니라 지금 가장 유리한 선택 을 보여 주는 쪽으로 만들었어요. 12월에 딸기를 사도 되고, 다만 그 달에 값과 맛이 가장 좋은 건 감귤과 굴이라는 걸 알려 줍니다.

달별로 한눈에 — 한국 기준

1월 — 굴·대구·방어가 가장 기름지고, 감귤과 시금치가 단맛을 올려요. 김도 이 달이 제일 좋습니다.

2월 — 딸기가 절정에 들어서요. 대게와 굴이 아직 남아 있고, 겨울 배추와 대파가 달아집니다.

3월 — 쑥과 미역의 달이에요. 바다에서는 조기와 바지락, 도미가 올라옵니다.

4월 — 부추·죽순·상추 같은 봄 채소와 조기·바지락·꽃게가 함께 나와요.

5월 — 참외가 시작되고 매실이 오릅니다. 햇양파와 오이, 전복도 이 달부터예요.

6월 — 매실·자두·수박·블루베리에 햇감자와 햇마늘. 장어를 찾기 시작하는 때이기도 해요.

7월 — 수박과 복숭아가 절정이고 옥수수가 나와요. 애호박·고추 같은 여름 채소도 한창입니다.

8월 — 포도와 무화과가 오르고 옥수수가 가장 답니다. 오징어도 이 무렵이 좋아요.

9월 — 사과·배·대추·석류에 고등어·꽁치·갈치가 겹쳐요. 한 해에서 가장 넉넉한 달입니다.

10월 — 대하와 송이버섯, 밤과 감, 그리고 햅쌀. 감·사과·배가 모두 절정이에요.

11월 — 김장철이에요. 배추와 무가 절정이고 굴·낙지·유자가 함께 올라옵니다.

12월 — 굴과 감귤이 가장 좋고 딸기가 매대에 나와요. 방어와 대구도 이 달부터 기름이 오릅니다.

메뉴를 못 정할 때 쓰는 법

«뭐 먹지?» 버튼은 그 달 목록에서 재료 하나를 뽑고 갈래에 맞는 조리법을 붙여 줘요. 생선이면 굽거나 조리고, 과일이면 그대로 먹거나 갈고, 채소면 볶거나 국으로 갑니다.

절정인 품목은 뽑기에서 두 배의 확률을 가져요. 재료를 바꾸고 싶으면 버튼을 다시 누르면 됩니다.

정해졌으면 그 재료를 눌러 장보기 목록에 담고, 곁들일 채소 한둘을 더 담으세요. 복사 버튼을 누르면 줄바꿈으로 나뉜 텍스트가 나와서 메모 앱이나 메신저에 그대로 붙습니다.

주소창의 주소를 복사하면 지금 고른 나라와 달이 그대로 담겨요. 같이 장 보는 사람에게 링크로 보내면 같은 화면이 열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제철 음식을 먹으면 정말 더 싼가요?

대체로 그래요. 제철에는 같은 지역에서 물량이 한꺼번에 나와서 운송 거리와 저장 기간이 짧아지고, 그만큼 값이 내려가요. 반대로 제철이 아닌 달의 같은 품목은 저장품이거나 수입품이라 값이 오르고 맛도 덜해요.

왜 나라마다 제철이 다른가요?

위도와 기후대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딸기는 한국에서 겨울부터 봄까지가 제철이지만 영국에서는 6~7월이에요. 호주는 아예 남반구라 계절이 반대라서, 12~2월이 한여름 수박·망고 철이에요.

«절정» 배지는 무슨 뜻인가요?

그 품목이 한 해 중 맛과 물량이 가장 좋은 주간에 들어섰다는 표시예요. 제철 기간 전체가 나쁘지 않지만, 고르기 어려우면 절정이 붙은 것부터 담으면 실패가 적어요.

이 달에 아무것도 안 나오면 어떻게 하나요?

지역을 바꿔 보세요. 여덟 나라의 달력이 각각 들어 있어서, 사는 곳과 가까운 기후대를 고르면 훨씬 잘 맞아요. 다음 달에 절정에 드는 품목도 화면 아래에 따로 나와요.

장보기 목록은 저장되나요?

담은 목록은 이 브라우저에만 남아요. 서버로 보내지 않고, 다른 기기와도 공유되지 않아요. 다른 사람에게 보내려면 복사 버튼으로 텍스트를 옮기세요.

계산 방법과 출처

이 도구가 무엇을 근거로 계산하고 어디까지 답할 수 있는지 밝혀요.

이 도구의 성격
장을 볼 때 쓰는 참고 달력이에요. 특정 매장의 재고나 그날 시세를 보여주지 않아요.
계산식
지역마다 품목별로 두 구간을 적어 둬요. 시장에 나오는 제철 구간과, 그 안에서 맛과 물량이 가장 좋은 절정 구간입니다. 고른 달이 제철 구간에 들면 목록에 나오고, 절정 구간에 들면 배지가 붙어요.
계산 예시
고등어(한국) — 제철 9~11월, 절정 10월. 10월을 고르면 절정 배지와 함께 맨 앞줄에 나와요.
한계
  • 산지·품종·그해 기온에 따라 2~4주 앞뒤로 움직여요. 같은 나라 안에서도 남부와 북부가 다릅니다.
  • 여덟 나라만 들어 있어요. 목록에 없는 나라에 산다면 기후가 가장 가까운 나라를 골라야 해요.
  • 양식·저장·수입 물량은 반영하지 않아요. 제철이 아닌 달에도 매대에는 있을 수 있습니다.
  • 가격을 직접 조회하지 않아요. 「값이 내려간다」 는 공급이 몰리는 시기의 일반적인 경향이에요.
출처
기준 시행일
마지막 검토일

관련 도구

  • 멀티 타이머 — 이름 붙인 타이머 여러 개를 동시에. 다 되면 이름을 소리내 읽어줘요.
  • 삶기 시간표 — 계란·면·채소 삶는 시간을 한눈에, 바로 타이머로 연결해요.
  • 레시피 양 조절 — 레시피 재료를 원하는 양(인분)으로 자동 환산해요.
  • 계량 변환기 — 큰술·작은술·컵·종이컵을 ml/g으로 재료 밀도까지 반영해 바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