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하나에 각자 한 명을 지목하는 게임이에요. 표는 전원이 고르기 전까지 안 보여서, 먼저 손 든 사람 쪽으로 쏠리지 않아요. 동수면 공동 1위가 같이 마셔요.
질문은 성격·습관·앞날 예측 축으로만 골랐어요. 외모·돈·가족처럼 골리면 상처가 되는 축은 넣지 않았습니다 — 사람을 지목하는 게임이라 그 선이 특히 중요해요.
표가 하나도 없으면 최다 득표자도 없어요(전원이 지목을 건너뛴 경우).
이름 명단은 술게임 도구끼리 공유해요.
질문이 나오면 모두가 동시에 한 사람을 가리켜요. 가장 많이 지목된 사람이 걸려요.
동시에 가리키는 게 중요해요. 순서대로 하면 뒷사람이 앞사람을 따라가서 결과가 한쪽으로 쏠려요.
재미의 원천은 자기 이미지와 남들이 보는 이미지의 차이예요. 「내가 그렇게 보였어?」 라는 반응이 나올 때 가장 재미있어요.
그래서 서로 어느 정도 아는 사이에서 잘 통해요. 처음 만난 자리에서는 정보가 없어 무작위 지목이 돼요.
여러 명이 후보가 될 수 있어야 해요. 답이 뻔하면 «당연히 저 사람» 으로 끝나요.
긍정적이거나 중립적인 것이 좋아요. 「가장 먼저 성공할 것 같은 사람」 은 재미있고, 「가장 먼저 망할 것 같은 사람」 은 상처가 돼요.
구체적인 상황이 추상적인 성격보다 나아요. 「가장 착한 사람」 보다 「길에서 지갑을 주우면 경찰서에 갖다줄 것 같은 사람」 이 대화를 만들어요.
바꿀 수 없는 특성을 겨냥하지 마세요 — 외모, 체형, 출신, 가족 상황.
4~8명이 가장 잘 맞아요. 셋 이하면 선택지가 없고, 열 명이 넘으면 지목이 흩어져 «가장 많이» 가 안 나와요.
인원이 많으면 팀으로 나누거나 라운드를 나누세요.
동점이면 재투표하거나 둘 다 걸린 것으로 처리해요. 시작 전에 정해 두면 실랑이가 없어요.
같은 사람이 계속 걸리면 질문을 바꾸세요. 한 사람이 반복해서 지목되면 게임이 아니라 놀림이 돼요.
지목당한 사람이 웃을 수 있는 질문만 쓰세요. 이게 유일한 기준이에요.
해명할 기회를 주세요. 「왜 나야?」 에 답할 시간이 있으면 놀림이 대화가 돼요.
한 사람에게 몰리면 진행자가 개입하세요. «다음은 다른 주제로» 한마디면 충분해요.
⚠️ 상하 관계가 있는 자리(회사 회식)에서는 특히 조심하세요. 아랫사람을 지목하는 질문은 장난으로 끝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지목당한 사람이 마시는 게 흔한 규칙이지만 필수는 아니에요.
⚠️ 벌칙을 술로 두면 특정 성향의 사람이 계속 마시게 돼요 — 튀는 사람, 재미있는 사람이 반복 지목되거든요.
음료로 대체하거나 벌칙 없이 진행해도 재미가 줄지 않아요. 이 게임의 재미는 벌칙이 아니라 지목 그 자체에 있어요.
명단과 설정은 브라우저에만 저장되고 서버로 전송되지 않아요.
«하나, 둘, 셋» 을 세고 동시에 손을 드는 게 이 게임의 유일한 절차적 규칙이에요.
순서대로 하면 동조 현상이 일어나요. 앞사람 두세 명이 같은 사람을 가리키면 뒷사람은 자기 생각과 달라도 따라가요. 애시의 동조 실험이 보여 준 그대로예요.
그러면 결과가 «진짜 다수 의견» 이 아니라 «먼저 말한 사람의 의견» 이 돼요. 게임의 재미가 통째로 사라지죠.
진행자가 «동시에» 를 지키게 하는 것만으로 게임의 질이 확 달라져요.
미래형 — «10년 뒤 가장 크게 달라져 있을 것 같은 사람».
가정형 — «무인도에 떨어지면 가장 오래 버틸 것 같은 사람».
일상형 — «지금 지갑에 현금이 가장 많을 것 같은 사람».
의외형 — «사실은 노래를 제일 잘할 것 같은 사람». 반전이 있을 때 가장 재미있어요.
카드가 떨어지면 이 네 틀에 상황을 바꿔 넣으면 계속 만들 수 있어요.
두 명부터요. 지목 대상이 있어야 하니 이름이 하나면 질문 뽑기가 잠겨요. 최대 12명입니다.
돼요. 스스로 인정하는 쪽이 더 재미있는 질문도 있어서 막지 않았어요.
공동 1위가 다 같이 마셔요. 자리 관례대로 한 명만 정하고 싶으면 병돌리기로 넘기면 됩니다.
연애 예측·과거사 축이고 노골적인 묘사는 없어요. 미성년자가 있는 자리에서는 «19금 잠그기» 로 닫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