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I·기초대사량 계산기

키, 몸무게, 나이, 성별을 입력하면 체질량지수(BMI)와 비만도 구간, 기초대사량(BMR), 활동량별 하루 필요 칼로리를 계산해요.

사용 방법

  1. 키와 몸무게를 입력해요.
  2. 나이·성별·활동량을 선택해요.
  3. BMI 구간과 기초대사량(BMR), 하루 필요 칼로리를 확인해요.

하루 필요 칼로리는 기초대사량에 활동계수를 곱해 구해요. BMI 는 근육량을 반영하지 못해 근육이 많은 사람은 실제보다 높게 나올 수 있으니 참고 지표로 활용하세요.

자세히 알아보기

BMI 는 무엇을 재는 값인가요

BMI(체질량지수, Body Mass Index)는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에요. 1830년대 벨기에의 통계학자 아돌프 케틀레가 «평균적인 사람» 의 체격 분포를 기술하려고 만든 지수라서 원래 이름은 케틀레 지수였어요.

여기서 중요한 사실이 하나 나와요. BMI 는 처음부터 집단을 기술하려고 만들어진 값이지, 개인의 건강을 진단하려고 만든 값이 아니에요. 지금도 그 성격은 그대로예요 — 인구 단위로 보면 비만 유병률을 싸고 빠르게 추정하는 좋은 도구지만, 한 사람을 놓고 보면 «더 볼지 말지» 를 정하는 1차 선별 신호에 가까워요.

계산식과 손으로 하는 검산

BMI = 몸무게(kg) ÷ 키(m)². 키는 센티미터가 아니라 미터로 넣고 제곱해요.

키 175cm, 몸무게 70kg 이면 1.75 × 1.75 = 3.0625 이고, 70 ÷ 3.0625 = 22.86 이에요. 계산기가 낸 값이 이 방식과 다르면 대개 키를 cm 로 넣었거나 파운드·인치를 섞어 쓴 경우예요.

야드파운드 단위로는 BMI = 703 × 몸무게(lb) ÷ 키(in)² 를 써요. 703 은 단위 환산 상수일 뿐 다른 공식이 아니에요.

구간을 어떻게 읽나요 — 국제 기준과 아시아 기준

WHO 국제 기준은 18.5 미만 저체중, 18.5~24.9 정상, 25~29.9 과체중, 30 이상 비만이고 비만은 다시 30~34.9(1단계), 35~39.9(2단계), 40 이상(3단계)으로 나뉘어요.

다만 같은 BMI 라도 체지방률은 인구 집단마다 달라요. 동아시아 인구는 같은 BMI 에서 체지방이 더 많고 복부 지방 비율도 높아, WHO 서태평양지역 기준은 23 이상을 과체중, 25 이상을 비만으로 봐요. 한국의 진료 현장도 이 기준을 널리 씁니다.

그래서 «BMI 24» 는 기준을 밝히지 않으면 뜻이 정해지지 않아요. 국제 기준으로는 정상, 아시아 기준으로는 과체중이에요. 다른 계산기와 숫자가 갈린다면 대부분 이 지점이에요.

BMI 가 못 보는 것

근육과 지방을 구분하지 못해요. 체중 한 숫자만 쓰기 때문에 근육량이 많은 사람은 체지방률이 낮아도 과체중·비만 구간에 들어가요. 운동선수에게서 특히 자주 생기는 오분류예요.

지방이 어디에 붙었는지 모릅니다. 같은 BMI 라도 내장지방형(복부)이 피하지방형보다 대사질환 위험이 뚜렷하게 높아요. 그래서 허리둘레나 허리·엉덩이 비율을 같이 보는 것이 권장돼요.

나이와 성별을 반영하지 않아요. 나이가 들면 같은 체중에서도 근육이 줄고 지방이 늘어 체성분이 달라지는데 BMI 는 그대로예요. 여성은 같은 BMI 에서 체지방률이 대체로 더 높아요.

성인 기준이에요. 소아·청소년은 나이·성별 백분위 성장도표로 봐야 하고, 임신 중에는 이 구간을 그대로 적용하지 않아요.

기초대사량(BMR)과 하루 필요 칼로리는 다른 값이에요

기초대사량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워 있어도 생명 유지에 쓰이는 최소 열량이에요. 성인 하루 총 소비의 대략 60~70% 를 차지해요.

여기에 활동계수를 곱한 값이 하루 필요 칼로리(TDEE)예요. 흔히 쓰는 계수는 거의 안 움직임 1.2, 가벼운 운동 주 1~3회 1.375, 중간 강도 주 3~5회 1.55, 강한 운동 주 6~7회 1.725, 육체노동·하루 2회 운동 1.9 예요.

계수 구간이 이렇게 성긴 이유는 정밀해서가 아니라 그 이상 정밀할 근거가 없어서예요. 같은 «주 3회 운동» 도 사람마다 실제 소비가 크게 달라서, 이 숫자는 출발점으로 쓰고 2~3주 체중 변화를 보며 조정하는 쪽이 맞아요.

감량·증량 칼로리를 잡는 법

지방 1kg 은 대략 7,700kcal 에 해당해요. 하루 500kcal 를 덜 먹으면 산술적으로 주당 약 0.45kg 이 줄어요.

하루 300~500kcal 적자가 흔히 권장되는 이유는 이 범위가 근손실과 대사 적응을 상대적으로 덜 일으키기 때문이에요. 적자를 크게 잡을수록 초기 감량은 빠르지만 유지율이 떨어져요.

기초대사량 아래로 내려가는 섭취는 권하지 않아요. 증량은 반대로 하루 200~300kcal 흑자에 저항성 운동을 붙이는 쪽이 체지방 증가를 덜 만들어요.

BMI 말고 함께 볼 것

허리둘레는 BMI 가 놓치는 복부 비만을 직접 잡아요. 체지방률은 인바디 같은 생체전기저항 측정이나 피부주름 측정으로 어림할 수 있어요.

혈압, 공복혈당, 지질(총콜레스테롤·HDL·중성지방)은 BMI 가 정상이어도 이상이 있을 수 있고 반대도 마찬가지예요. 건강검진 결과가 있다면 BMI 한 값보다 그 조합이 훨씬 많은 것을 말해 줘요.

언제 진료를 받아 보는 게 좋은가요

BMI 30 이상이거나 18.5 미만일 때,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 몇 달 사이 체중이 크게 변했을 때, 비만과 관련된 질환(제2형 당뇨·고혈압·수면무호흡·지방간)을 이미 진단받았을 때는 수치와 무관하게 상담을 받는 편이 좋아요.

이 계산기의 결과는 진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판단이 필요한 지점에서는 검사 수치와 병력을 함께 보는 사람이 필요해요.

자주 묻는 질문

BMI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몸무게(kg)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에요. 성인은 보통 18.5~22.9 정도를 정상 범위로 봐요.

기초대사량(BMR)이 무엇인가요?

아무 활동을 하지 않아도 생명 유지를 위해 소모되는 최소 열량이에요. 하루 필요 칼로리를 계산하는 출발점이 돼요.

다이어트 칼로리는 어떻게 잡나요?

하루 필요 칼로리(유지 칼로리)에서 300~500kcal 정도 줄이면 무리 없이 감량하는 데 도움이 돼요.

아시아 기준과 WHO 기준 중 어느 쪽을 봐야 하나요?

한국·일본·중국 등 동아시아 인구는 같은 BMI 에서 체지방률과 대사질환 위험이 더 높아 WHO 서태평양지역 기준(과체중 23, 비만 25)을 쓰는 곳이 많아요. WHO 국제 기준(과체중 25, 비만 30)보다 2~5 낮게 잡힌 셈이에요.

계산 방법과 출처

이 도구가 무엇을 근거로 계산하고 어디까지 답할 수 있는지 밝혀요.

이 도구의 성격
참고용 선별 계산기예요. 의료 진단 도구가 아니고, 진료·검사를 대신하지 않아요.
계산식
BMI = 몸무게(kg) ÷ 키(m)² · 기초대사량은 Mifflin-St Jeor 식, 하루 필요 칼로리는 기초대사량 × 활동계수(1.2~1.9)
계산 예시
70 kg ÷ (1.75 m × 1.75 m) = BMI 22.86
한계
  • 근육량과 체지방을 구분하지 못해요 — 근육이 많은 사람은 실제 체지방률보다 높은 구간으로 분류돼요.
  • 지방이 어디에 붙었는지(내장지방·피하지방)를 반영하지 않아요. 허리둘레를 같이 보세요.
  • 성인 기준이에요. 소아·청소년은 성장도표 백분위로 봐야 하고, 임신 중에는 그대로 적용하지 않아요.
  • 기초대사량 공식은 인구 평균에서 유도된 추정치라 개인차가 ±10% 안팎 있어요.
  • «정상» 구간은 국제 기준(25/30)과 아시아 기준(23/25)이 달라요 — 어느 기준을 보는지에 따라 판정이 갈려요.
기준 시행일
마지막 검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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