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 문구 도우미

청첩장에 들어갈 글, 카톡으로 보낼 초대 메시지, 부모님이 어른들께 돌릴 안내, 회사와 친구에게 알리는 문자, 그리고 결혼식이 끝난 뒤 보내는 답례 인사까지 상황별로 골라 쓰는 도구예요. 이름과 예식 정보를 한 번 넣으면 모든 문구에 함께 채워지고, 보내는 사람이 신랑인지 신부인지에 따라 «나» 와 «배우자» 자리가 바뀌어요.

사용 방법

  1. 신랑·신부 이름, 예식일, 시간, 장소를 위 칸에 넣고, 이 글을 누가 보내는지(신랑·신부)를 골라요. 비운 칸은 문구에 ○○○ 로 남아요.
  2. 칩에서 상황을 골라요 — 청첩장 본문, 모바일 초대, 부모님 안내, 지인·회사, 결혼 후 답례.
  3. 마음에 드는 문구의 «복사» 를 누르고 청첩장 편집기나 메신저에 붙여요.
  4. 한두 줄을 두 사람 말투로 고쳐요. 문구는 초안이지 완성본이 아니에요.

예식일은 «2026. 08. 22. 토요일» 처럼 요일까지 붙여 넣어요. 받는 쪽이 요일을 따로 찾아보지 않게 하려는 거예요.

지인·회사·답례 문구는 «나» 가 보내는 글이라, 신부가 보낼 때는 화자를 신부로 바꾸면 이름 순서가 함께 바뀌어요. 청첩장 본문과 부모님 안내는 두 이름이 다 들어가서 화자와 무관해요.

입력값은 이 브라우저에만 저장돼요. 다음에 열면 그대로 있고, 서버로는 아무것도 가지 않아요.

부모님 안내 문구는 혼주 시점의 관용 표현(«아드님·따님», «왕림»)을 써요. 어른들께 보내기 전에 부모님께 한 번 보여 드리세요.

자세히 알아보기

청첩장 문구는 받는 사람이 정해요

청첩장 글을 쓰기 어려운 이유는 글솜씨가 아니라 «누구에게 가는 글인가» 가 매번 달라서예요. 같은 결혼식을 알리는데 종이 청첩장, 카톡 메시지, 부모님이 돌리는 안내, 회사 공지는 서로 다른 글이에요. 식이 끝난 뒤의 답례 인사는 또 다른 글이고요.

그래서 이 도구는 문구를 다섯 상황으로 나눠 두었어요. 청첩장 본문은 두 집안 이름으로 나가는 공식 글, 모바일 초대는 내가 직접 보내는 메시지, 부모님 안내는 혼주가 어른들께 보내는 글, 지인·회사는 소식을 전하는 짧은 문자, 결혼 후 답례는 받은 마음에 답하는 글이에요.

다섯 상황 안에서 톤을 다시 나눴어요. 따뜻한 글과 정중한 글은 같은 정보를 담아도 문장 길이와 어미가 달라요. 어느 쪽이 두 사람에게 맞는지는 읽어 보면 바로 알 수 있어요.

누가 보내는 글인지가 먼저예요

지인과 회사에 알리는 문자는 «나» 가 보내는 글이에요. 신랑이 자기 회사에 보내는 문자와 신부가 자기 친구들에게 보내는 문자는 문장은 같아도 이름 순서가 반대예요. 그래서 위에 «신랑이 보내요 / 신부가 보내요» 를 두었고, 이걸 바꾸면 «나» 와 «배우자» 자리의 이름이 함께 바뀌어요.

청첩장 본문과 부모님 안내는 화자와 무관해요. 두 사람 이름이 «신랑 ○○○ · 신부 ○○○» 처럼 다 들어가거든요. 부모님 안내만은 신랑 측과 신부 측 혼주가 각자 보내는 경우가 많아서, «저희 아들» 로 시작하는 문구와 «저희 딸» 로 시작하는 문구를 따로 두었어요.

답례 문구도 화자를 따라요. 신부가 자기 손님에게 보내는 감사 인사에 «{배우자}도 인사 전하라고 하더라» 가 들어가면, 그 자리에는 신랑 이름이 들어가야 맞아요.

종이 청첩장 본문에 들어가는 것

종이 청첩장의 본문은 보통 세 덩이예요. 두 사람의 마음을 적는 인사말, 신랑·신부 이름, 그리고 일시와 장소. 인사말은 길어도 여섯 줄을 넘기지 않는 편이 읽기 좋아요. 청첩장은 손에 들고 한 번 훑는 물건이라서요. 그래서 두 줄짜리 «짧은» 문구도 하나 두었어요.

이름은 «신랑 ○○○ · 신부 ○○○» 처럼 역할을 붙이거나, 이름만 나란히 두기도 해요. 혼주 이름(양가 부모님)은 보통 본문 아래 별도 줄에 «○○○·○○○의 장남 ○○» 형식으로 들어가는데, 그 부분은 청첩장 업체 양식이 따로 받는 경우가 많아 이 도구의 문구에는 넣지 않았어요.

일시는 날짜·요일·시간을 한 줄에, 장소는 건물 이름과 홀 이름까지 적어요. «○○웨딩홀» 만 쓰면 층과 홀을 찾느라 하객이 당일 헤매요. 주소와 교통편은 청첩장 뒷면이나 모바일 청첩장 링크가 맡는 정보예요.

스몰웨딩·재혼일 때 문구

가족과 가까운 사람만 모시는 작은 결혼식은 청첩장 자체가 «당신은 몇 안 되는 손님» 이라는 뜻을 담아요. 그래서 문구도 «작은 자리지만 꼭 함께 계셔 주시길» 처럼 초대받은 사람이 특별하다는 쪽에 무게를 둬요. 하객 수를 사과하는 문장은 넣지 않는 편이 좋아요.

두 번째 결혼을 알리는 글은 담담한 쪽이 안전해요. 지난 일을 설명하거나 «다시» 를 강조하지 않고, 지금 두 사람이 함께 걷기로 했다는 사실만 적어요. 여기 둔 «새로운 시작» 문구는 그 선에서 썼어요. 받는 사람에 따라 이 문구조차 무거울 수 있으니, 가까운 사람에게는 모바일 초대의 짧은 문구가 더 맞을 때도 있어요.

종교 색이 없는 축복 문구도 하나 두었어요. 두 집안의 종교가 다르거나 한쪽이 없을 때, «축복» 이라는 말은 쓰고 싶지만 특정 종교의 표현은 피하고 싶은 경우가 있어서요.

모바일 초대 메시지는 짧게, 링크는 따로

카톡이나 문자로 보내는 초대는 첫 화면에 다 들어와야 해요. 이름, 날짜, 장소, 한 줄 인사. 그 이상은 모바일 청첩장 링크가 대신해요.

말투는 받는 사람과의 거리에 맞춰요. 회사 선배와 대학 동기에게 같은 메시지를 보내면 한쪽은 딱딱하고 한쪽은 무례해져요. 단체로 보내더라도 받는 그룹별로 문구를 바꾸는 편이 좋아요.

식사와 주차 안내가 붙는 문구, 계좌 안내가 붙는 문구는 따로 두었어요. 계좌 자리는 비워 두어 직접 적게 했는데, 계좌를 문구에 넣을지 링크 안에만 둘지는 받는 사람과의 관계로 정할 일이라서요. 이모지는 모바일 초대에서만 써요. 종이 청첩장이나 부모님 안내에 이모지가 들어가면 글의 격이 흔들려요.

부모님 안내 문구의 관례

부모님이 친척과 지인 어른들께 보내는 안내는 혼주의 시점으로 써요. 자녀를 «아드님·따님» 이나 «○○ 군·○○ 양» 으로 부르고, 참석을 청할 때 «왕림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면» 같은 관용 표현을 써요. 이 표현들은 낡아 보여도 어른들 사이에서는 아직 표준이에요.

이 문구는 반드시 부모님께 먼저 보여 드리세요. 집안마다 쓰는 말이 다르고, 종교가 있는 집은 «하나님의 축복 안에서» 처럼 한 구절을 더 넣기도 해요. 두 사람이 만든 초안을 부모님이 고치는 흐름이 가장 자연스러워요.

혼주 안내를 두 집안이 각각 보내는 경우가 많아요. 신랑 측 문자는 «저희 아들 ○○이 ○○ 양과», 신부 측 문자는 «저희 딸 ○○이 ○○ 군과» 로 시작해요. 두 문구를 각각 두었으니 집안에 맞는 쪽을 골라 쓰세요.

회사·단체에 알릴 때

회사 공지나 부서 단체방에 올리는 글은 소식과 일시·장소까지만 적어요. 축의금 계좌를 공지에 함께 적는 건 부담을 주는 쪽으로 읽힐 수 있어요. 계좌는 물어보는 분께 개별로 알리거나, 모바일 청첩장 링크 안에 두는 방식이 무난해요.

«바쁘신 와중에도 축하해 주시는 마음만으로도 감사하다» 는 문장은 참석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뜻을 담아요. 회사 사람들은 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그분들이 미안해하지 않게 하는 문장이에요. 직장 상사께 보내는 문구는 여기에 «직접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다» 를 더해요.

청첩장을 직접 건네려고 식사 자리를 잡는 «청첩장 모임» 초대는 초대장이 아니라 약속 잡는 글이라 따로 두었어요. 못 오신다고 미리 알려 준 분께 보내는 답도 하나 두었는데, 이 답이 없으면 그분이 미안한 채로 남아요.

결혼 후 답례 문자는 언제, 어떻게

예식이 끝나면 받은 마음에 답하는 글이 남아요. 대개 다음 날부터 일주일 안에 보내고, 신혼여행을 바로 떠났다면 돌아온 직후에 «잘 다녀왔다» 는 인사와 함께 보내요. 너무 늦으면 형식적으로 읽히고, 예식 당일 밤에 보내면 급하게 돌린 느낌이 나요.

받은 것이 다르면 문구도 달라요. 참석한 분께는 «와 주셔서», 축의만 보낸 분께는 «오시지 못했는데도 마음을 보내 주셔서», 축가나 사회를 맡아 준 친구에게는 «고생 많았어» 가 먼저 와요. 회사에는 한 번에 보내는 공지형이, 어른께는 «찾아뵙고 인사 올리겠다» 는 격식형이 맞아요.

부모님도 자기 손님에게 답례를 보내요. 혼주가 지인께 보내는 문구는 «저희 아이들» 시점으로 썼어요. 답례 문자에는 날짜·장소가 필요 없어서 이 카테고리 문구에는 일시 토큰이 없고, 이름과 화자만 채워져요.

날짜 표기, 자리표시자, 저장

예식일은 요일까지 붙여요. 이 도구는 날짜 칸의 값을 «2026. 08. 22. 토요일» 형식으로 바꿔 넣어요. 시간은 «오후 1시» 처럼 열두 시간제로 쓰는 편이 청첩장에서 더 익숙해요. 시간 칸은 자유 입력이라 두 사람이 원하는 표기로 넣으면 그대로 들어가요.

칸을 비워 두면 문구에 ○○○, ○년 ○월 ○일, ○시 같은 자리표시자가 남아요. 아직 장소가 안 정해졌을 때 문구만 먼저 골라 보는 용도예요. 나중에 칸을 채우면 모든 문구가 같이 바뀌어요.

입력한 값과 화자 선택은 이 브라우저의 저장 공간에 남아요. 며칠 뒤 다시 와도 그대로 있고, 서버로는 보내지 않아요. «입력 지우기» 를 누르면 저장분까지 함께 지워져요. 복사는 클립보드로 바로 들어가고, 클립보드가 막힌 환경이면 문구를 길게 눌러 직접 선택해 복사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청첩장 본문과 모바일 초대 문구는 왜 따로 있나요?

종이 청첩장은 두 집안 이름으로 나가는 공식 글이라 정중하고 길어요. 모바일 초대는 내가 아는 사람에게 직접 보내는 메시지라 짧고 말투가 편해요. 같은 글을 두 곳에 쓰면 종이는 가볍고 메시지는 무거워져요.

신부가 보내는 문자는 어떻게 만들어요?

위에서 «신부가 보내요» 를 누르면 지인·회사·답례 문구의 «나» 자리에 신부 이름이, «배우자» 자리에 신랑 이름이 들어가요. 문장은 그대로고 이름만 바뀌니, 두 사람이 각자 자기 지인에게 보낼 때 같은 문구를 나눠 쓸 수 있어요.

회사 단체 문자에 계좌번호를 넣어도 되나요?

정해진 답은 없어요. 회사·단체 공지에는 소식과 일시·장소까지만 적고 계좌는 물어보는 분께 개별로 알리는 쪽이 부담이 적다는 의견이 많고, 모바일 청첩장 링크 안에 두는 방식도 흔해요. 그래서 계좌 안내가 붙는 문구는 모바일 초대 쪽에만 두었고, 계좌 자리는 비워 두어 직접 적게 했어요.

결혼 후 답례 문자는 언제 보내나요?

대개 예식 다음 날부터 일주일 안에 보내요. 신혼여행을 바로 가면 다녀온 직후에 «잘 다녀왔다» 는 인사와 함께 보내는 경우도 많아요. 참석한 분, 축의만 보낸 분, 축가나 사회를 맡아 준 분은 받은 것이 달라서 문구를 따로 두었어요.

문구를 그대로 써도 되나요?

그대로 써도 문제는 없지만, 한두 문장은 두 사람의 말로 바꾸는 편이 좋아요. 받는 사람은 문장이 익숙한지보다 «이 사람이 쓴 글인지» 를 먼저 느껴요.

입력한 정보는 어디에 저장되나요?

이 브라우저의 저장 공간에만 남아요. 서버로 보내지 않고, «입력 지우기» 를 누르거나 브라우저 데이터를 지우면 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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