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신호가 뜬 순간부터 누르기까지의 시간을 5회 재서 중위값으로 보여줘요. 브라우저 이벤트와 화면 지연이 함께 섞이니, 절대값보다 같은 기기에서의 비교에 쓰세요.
신호 전에 누르면 그 회차를 무효로 하고 다시 진행해요 — 리듬을 세서 미리 누르는 예측 반응을 걸러내기 위함이에요.
대표값을 평균이 아니라 중위값으로 쓰는 건, 5회 중 한 번의 딴짓이 평균을 크게 밀어버리기 때문이에요.
버튼을 누르기까지 세 단계가 순서대로 일어나요. 감지(빛이 망막에 닿아 신호가 뇌에 도착) · 처리(신호를 «지금이다» 로 판단) · 실행(운동 신호가 손가락 근육에 도달).
단순 시각 반응은 200~250ms 가 성인 평균이에요. 소리에 대한 반응은 더 빨라서 140~160ms 예요 — 청각 신호가 뇌에 도달하는 경로가 짧거든요.
150ms 미만이 반복적으로 나오면 대개 자극을 본 게 아니라 예측해서 미리 누른 거예요. 사람의 신경 전달 속도가 물리적 하한을 만들어요.
측정값에는 사람의 반응 외에 기기 지연이 포함돼요.
모니터 주사율 — 60Hz 화면은 프레임이 16.7ms 마다 갱신돼요. 자극이 그려지는 시점이 그만큼 흔들려요. 144Hz 면 6.9ms 로 줄어요.
입력 지연 — 유선 키보드·마우스는 1~5ms, 무선은 더 걸릴 수 있어요. 블루투스는 특히요.
브라우저 처리 — 이벤트를 받아 처리하는 시간이 몇 ms 더해져요.
합치면 20~50ms 가 기기 몫이에요. 그래서 다른 사람과 절대값을 비교하는 건 의미가 적고, 같은 기기에서 자신의 변화를 보는 게 맞아요.
수면 부족 — 가장 영향이 커요. 한숨 못 자면 반응 시간이 20~30% 느려진다는 연구가 많아요.
카페인 — 섭취 30~60분 뒤 소폭 빨라져요. 다만 과하면 손이 떨려 오히려 나빠져요.
나이 — 20대 초반이 정점이고 이후 완만하게 느려져요. 60대는 20대보다 평균 20~30ms 느려요.
알코올 — 소량에도 뚜렷하게 느려져요. 음주 운전이 위험한 이유가 이 지표로 설명돼요.
시간대 — 오후 중반(14~17시)이 대체로 가장 빠르고 이른 아침이 느려요.
5회 이상 재고 중앙값을 보세요. 한 번의 실수(딴생각·미리 누름)가 평균을 크게 끌어요.
미리 누르지 마세요. 자극이 언제 올지 예측해서 누르면 그건 반응 시간이 아니라 예측이에요. 이 테스트는 대기 시간을 무작위로 두어 예측을 막아요.
조건을 맞추세요 — 같은 기기, 같은 자세, 같은 손가락, 비슷한 시간대. 비교의 전제예요.
화면을 응시하되 긴장하지 마세요. 과하게 힘을 주면 오히려 느려져요.
이 테스트의 등급은 고정된 점수 구간이에요. «상위 몇 %» 가 아니에요.
이유는 정직함이에요 — 백분위를 말하려면 응답 분포를 수집해야 하는데, 이 사이트는 결과를 서버로 보내지 않아요. 없는 통계를 만들어 내지 않으려고 고정 컷을 씁니다.
나중에 실제 분포를 모으게 되면 그때 실측값으로 바꿀 거예요.
반응 시간은 신경학에서 실제로 쓰이는 지표지만, 임상 검사는 통제된 환경과 표준화된 장비로 이뤄져요.
브라우저에서 잰 값으로 뇌진탕·ADHD·인지 저하 같은 걸 판단할 수 없어요.
머리를 다친 뒤 반응이 눈에 띄게 느려졌거나, 일상에서 반응이 늦어진다고 느낀다면 이 테스트가 아니라 진료를 받으세요.
단순 시각 반응은 문헌에서 대체로 200~250ms 근처로 보고돼요. 웹에서는 브라우저 이벤트 처리와 디스플레이 지연이 수십 ms 더 얹혀서 조금 느리게 나오는 게 정상이에요.
보통 물리 버튼을 쓰는 마우스·키보드가 터치보다 빠르게 나와요. 등급을 견줄 때는 같은 입력 방식끼리 비교하세요.
네. 주사율이 높고 응답이 빠른 화면일수록 신호가 눈에 닿는 시각이 빨라져요. 이 값은 사람의 반응만 재는 게 아니라 기기까지 포함한 값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