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중 뭐?» 만 남기는 밸런스 게임이에요. 이름을 넣으면 폰을 돌려 가며 한 명씩 몰래 고르고, 다 고른 뒤에 한꺼번에 까서 소수파가 한 잔 마셔요.
표는 다 고르기 전까지 안 보여요. 손을 드는 방식이면 먼저 든 쪽으로 쏠려서 소수파가 실제 취향과 달라지는데, 그 쏠림을 없애려고 순서대로 몰래 고르게 했어요.
동수면 소수파가 없으니 다 같이 건배로 넘어가요.
이름을 안 넣으면 A·B 버튼을 누른 횟수만 세는 무명 투표로 돌아가요.
12명까지예요. 그보다 많으면 화면에서 이름이 안 읽혀서 정원을 잡아 뒀어요.
연애사·과거 선택 같은 민망한 축이고, 노골적인 묘사는 없어요. 자리에 미성년자가 있으면 «19금 잠그기» 로 바로 닫아요.
한 바퀴 안에서는 안 나와요. 뭉치를 섞어 한 장씩 걷어 내고, 다 돌면 다시 섞어요.
규칙은 자리에서 정하면 돼요. 못 마시는 사람은 물이나 무알콜로 대신하고, 강권은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