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를 사주로 본다는 건 오늘 날짜의 간지(일진)를 내 사주의 일간과 견주는 일이에요. 이 도구는 그 견줌을 계산해서 십신 하나로 답하고, 그 관계를 전통이 어떻게 읽는지 한 문단으로 옮겨요. 오늘부터 이레분을 같은 방식으로 같이 보여줘서, 어느 날에 어떤 관계가 오는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요.
생년월일시는 이 브라우저에만 저장돼요. 서버로 보내지 않고, 사주 명식 계산기와 같은 저장소를 써서 한쪽에서 넣으면 다른 쪽에서 다시 넣지 않아도 돼요. 화면의 «지우기» 로 언제든 지울 수 있어요.
성별은 묻지 않아요. 대운은 성별로 순행·역행이 갈리지만 일운은 그렇지 않아서, 이 계산에 성별이 들어갈 자리가 없어요.
사주에서 «나» 를 가리키는 글자는 일주의 천간, 즉 일간이에요. 일운은 그 한 글자를 기준으로 오늘 일진의 글자를 견주는 계산이에요. 견줌의 결과가 십신이고, 이 도구가 답으로 내놓는 게 그 십신 하나예요.
예를 들어 내 일간이 경(庚)이고 오늘 일진이 을사(乙巳)라면, 천간 을(乙)은 목이고 경은 금이에요. 금이 목을 극하니 «내가 극하는» 관계이고, 경은 양간이고 을은 음간이라 음양이 엇갈려요. 그 둘을 합치면 정재예요.
지지 쪽도 같은 방법으로 한 번 더 견줘요. 다만 지지는 글자를 그대로 쓰지 않고 지장간의 본기를 주어로 삼아요 — 사주 명식 표가 쓰는 것과 같은 규약이라, 두 지면의 값이 어긋나지 않아요.
첫째는 일간 자체예요. 태어난 시각을 그 지역 경도로 보정하는지(진태양시), 자정 전후를 어떻게 끊는지가 유파마다 달라요. 특히 23시 이후 출생은 야자시를 인정하는 곳에서 일주가 다음 날로 넘어가서, 일간이 한 칸 밀려요. 일간이 밀리면 십신이 통째로 달라지니까 결과가 같을 수가 없어요.
둘째는 해석이에요. 같은 정재를 두고 어떤 곳은 «성실히 쌓는 날» 로, 어떤 곳은 «지출을 조심할 날» 로 읽어요. 규칙이 하나가 아니라서 생기는 차이지 어느 한쪽이 계산을 틀린 게 아니에요. 이 도구는 그중 널리 쓰이는 읽기 하나를 골라 고정 문단으로 저작해 두고, 그게 유일한 답이 아니라는 걸 화면에 같이 적어요.
그래서 다른 곳과 결과가 다를 때 볼 곳은 정해져 있어요. 먼저 두 곳이 말하는 내 일간이 같은지 보고, 같다면 그건 계산 차이가 아니라 해석 차이예요. 일간이 다르면 사주 명식 계산기의 «보정 근거» 에서 무엇을 보정했는지 확인하면 어디서 갈렸는지 찾을 수 있어요.
열 개를 따로 외울 필요가 없어요. 오행 관계 다섯 갈래를 먼저 잡고, 각 갈래를 음양으로 둘로 쪼개면 끝이에요. 오행 관계는 나와 같음, 내가 생함, 내가 극함, 나를 극함, 나를 생함 다섯이에요.
음양이 같으면 힘이 곧게 오고, 엇갈리면 비틀려서 와요. 그래서 같은 «내가 생하는» 관계라도 음양이 같으면 순한 식신이고, 엇갈리면 뾰족한 상관이에요. 나를 극하는 관계도 음양이 같으면 정면으로 오는 편관, 엇갈리면 규범의 모양으로 오는 정관이에요.
이름의 «정» 과 «편» 이 그 갈림을 그대로 표시해요. 재성과 관성·인성에서는 음양이 엇갈린 쪽이 정(正)이고 같은 쪽이 편(偏)이에요. 규칙이 이렇게 짧아서, 십신은 외우는 것보다 두 축을 아는 편이 빨라요.
공망은 내 일주를 기준으로 비어 있는 두 지지예요. 60갑자를 천간 열 개씩 끊어 배열하면 지지 열둘 중 둘이 짝을 못 찾는데, 그 둘이 그 일주의 공망이에요.
전통은 이 자리를 «힘이 실리지 않는 곳» 으로 읽어요. 그래서 오늘 일진의 지지가 내 공망에 해당하면, 그날의 십신 판정을 그대로 받지 않고 한 단계 약하게 봐요 — 좋은 관계도 덜 좋고 나쁜 관계도 덜 나쁘게요.
이 도구는 공망을 계산해서 해당 여부만 표시해요. 판정을 자동으로 깎지는 않아요 — 얼마나 깎을지가 유파마다 다르고, 화면의 숫자를 조용히 조정하는 건 근거를 감추는 일이라서요.
사주에서 시간을 보는 층은 여러 겹이에요. 대운은 10년 단위이고 성별과 년간의 음양에 따라 순행·역행이 갈려요. 세운은 그 해의 간지, 월운은 그 달의 간지, 일운은 그날의 간지를 각각 내 일간과 견줘요.
층이 다르니 답도 다를 수 있어요. 세운이 정관이고 일운이 상관인 날은 «규범이 서는 해의, 말이 앞서는 하루» 인 셈이에요. 층을 섞어서 하나의 결론을 만드는 건 계산이 아니라 해석의 영역이고, 이 도구는 거기까지 하지 않아요.
층별로 보려면 지면이 갈려요. 대운과 세운은 사주 명식 계산기가 한 화면에 표로 보여주고, 이 지면은 일운 하나에 집중해요 — 그날 하루를 보러 온 사람에게 10년 표를 먼저 보여줄 이유가 없으니까요.
일어날 일을 예측하지 않아요. 계산하는 건 «오늘 일진의 글자가 내 일간과 어떤 관계인가» 하나이고, 그 관계를 전통이 어떻게 읽어 왔는지를 옮겨 적을 뿐이에요. 문장이 «~인 날로 읽어요» 로 끝나는 게 그 이유예요.
운의 좋고 나쁨에 점수를 매기지 않아요. 십신에 등급을 붙여 «오늘은 87점» 이라고 말하는 화면을 만들 수도 있지만, 그 숫자는 어떤 규칙에서도 나오지 않아요. 근거 없는 숫자는 계산 결과처럼 보여서 더 나빠요.
궁합·택일·개명 같은 판정도 하지 않아요. 각각 다른 규칙 체계이고, 이 지면은 일진 하나만 다뤄요.
두 군데서 갈려요. 하나는 내 일간을 뽑는 방식이에요 — 진태양시를 보정하는지, 23시 이후 출생을 다음 날 일주로 보는지(야자시)에 따라 일간이 한 칸 밀릴 수 있어요. 다른 하나는 같은 십신을 읽는 방향인데, 이건 계산이 아니라 유파의 해석 차이예요.
그날에 배정된 간지 한 쌍이에요. 60갑자가 하루에 하나씩 끊이지 않고 돌아가서, 절기나 달과 무관하게 날짜만으로 정해져요. 그래서 «오늘 일진» 은 사주를 넣지 않아도 나오는 사실이에요.
두 축이에요. 오행 상생·상극에서 나와 오늘 글자가 어떤 관계인지(같음·내가 생함·내가 극함·나를 극함·나를 생함) 다섯 갈래로 갈리고, 각 갈래가 음양이 같은지로 다시 둘로 갈려서 열이 돼요.
권하지 않아요. 이 도구는 전통 규칙이 무엇을 내놓는지 계산해 보여줄 뿐이고, 어떤 예측력도 없어요. 재미로 읽고, 결정은 결정에 필요한 정보로 하세요.
이 도구가 무엇을 근거로 계산하고 어디까지 답할 수 있는지 밝혀요.
일운 = 십신(내 일간, 오늘 일진의 천간). 십신은 두 천간의 오행 관계(같음·생·극) × 음양 일치 여부로 정해져요. 내 일간은 사주 명식 계산기와 똑같은 buildChart 로 뽑아요.내 일간 경(庚, 양·금) · 오늘 일진 을사(乙巳)의 천간 을(乙, 음·목) → 금이 목을 극하고 음양이 엇갈림 → 정재